노웅래 의원, 마포구 코로나19 대응 예산 총 47.5억 원 확정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그리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
- 재난문자발송과 확진자 이동 동선 안내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조치

윤석문 승인 2020.03.13 10:39 의견 0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 국회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3일(금) 시구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마포구 관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 47억 5,686만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특별교부금은 총 6억 1,560만원으로 방역물품 구입, 1:1 모니터링 운영비,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마포구청 추경 예산 총 41억 4,126만원 역시 지역방역활동 및 예방물품 구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된다.

노 의원은 “최근 마포구청의 미온적 정보공개에 대해 주민 여러분의 우려를 거듭 전달하고, 재난문자발송과 확진자 이동 동선 안내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조치했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일뿐만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 의원은 지난 6일(금) ▲용강초(실내체육실·영어실·예술실 등 특별교실 신축) 4억 9,900만원 ▲아현초(창호개선 사업) 4억 5,100만원 ▲염리초(냉난방 시설개선사업) 3억 500만원으로 총 12억 5,5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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