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봉희 시인, 효행과 문학발전 부문 국회의원 표창 수상

정연익 승인 2020.05.14 10:01 의견 0
권대근 교수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는 허봉희 시인

[선데이타임즈=정연익 기자]김우종문학상 자문위원인 허봉희 시인이 5월 8일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과 문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재수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허봉희 시인은 국가유공자이신 95세 된 시아버지와 93세 된 시어머니를 정성껏 봉양하는 것은 물론 기력이 약한 시부모님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데 성심껏 힘써왔다. 평소 시부모님을 존경하고 친정부모처럼 생각하고 잘 모신 것과 가족의 화목을 위해 힘쓴 것이 주위에 알려져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국회의원 표창 전수식은 서울 문학신문사 강당에서 열렸다. 표창은 의정활동으로 바쁜 전재수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선대위원으로 활동했던 권대근 교수가 대신하여 허봉희 수상자에게 전달했다.


허봉희 시인은 종합문예지 <창작산맥> 시로 등단,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창작산맥 재정국장, 서울문화공연협동조합 이사, 김우종문학상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행복시낭송 강사로서 시낭송법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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