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원빈 차수빈, 빨간 정장 입고 등산한 사연은?

- 오!만보기맨 X 차수빈, 10만 보 도전 실화?
- 차수빈, 강원도 홍천의 아이돌로 거듭나다?

윤세라 승인 2020.05.20 16:42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세라]트로트계의 원빈, 차수빈이 호기롭게 오!만보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야수선수로 활동했던 그였기에 체력 하나는 자신 있다며 홀로 오만 보를 걷겠다고 선언했는데...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힘들다? 故앙드레김 맞춤 제작 의상을 입고 농사일 돕기까지는 오케이, 그러나 산이며 들이며 종횡무진 뛰어 다니는 오!만보기맨을 따라다니려니 뒤처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지칠 때쯤 만나는 어르신들의 환대에 다시 힘이 솟는 차수빈! 만나는 분들에게 트로트 노래를 선물해 어머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데... 이 모습을 마냥 두고 볼 오!만보기맨이 아니다! <6시 내고향> 오!만보기 코너의 인기를 몸소 보여주기 시작! 과연 이 둘 중 최고의 인기 남은 누가 될 것인가? 아름다운 홍천의 풍경도 놓치지 않는 두 남자! 강원도 홍천의 숨겨진 비경.

규모는 작지만 열목어가 뛰노는 절경을 선사하는 칡소폭포를 찾아낸다. 환상적인 풍경을 앞에 두고 차수빈의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는데... 부상으로 야구선수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차수빈이 트로트계에 입문하게 된 노래는 과연 무엇일까?

각자 5만 보씩 총 10만 보를 채워야 하는 오늘의 도전! 만보기를 올리기 위해 등산까지 두 남자는 등산까지 감행한다. 빨간 정장 입은 걸 후회 하게 되는 차수빈, 과연 두 남자의 도전은 성공할 것인가! 

그 결과는 오늘 오후 6시 KBS1TV <6시 내고향>의 수요일 코너, 걸어야만 만날 수 있는 비경과 우연이 선물한 인연을 만나 보는 ‘오!만보기’에서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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