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의 설전 이후 약 2주 만에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구혜선은 오늘(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책 사진과 함께 “여름에 입원하여 아직 퇴원을 못했어요. 책이 도착하여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귀를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의 책은 구혜선 본인이 출판한 책 ‘나는 너의 반려동물’이었다.

구혜선이 펼친 페이지에는 ‘세상 그 어떤 존재보다 신뢰하는 너. 너는 내가 어떤 모습이 되어도 나의 팔 다리 눈 귀 코가 되어 줄 테지. 내가 쓸모없는 인간이 돼도 나를 버리지 않을 테니까. 내 곁에 있어줄 테니까’란 글이 적혀었다.

한편 구혜선은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계속 해왔다. 이에 안재현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할 것을 예고했다. 현재 구혜선은 안재현에 대한 글들은 모두 삭제한 상태이다.

선데이타임즈 이지선 jsleeen@gmail.com 이지선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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