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플레이스,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개념 여행사업 도전

- ‘콘텐츠4 X 서비스4’ 운영시스템을 통한 미래 창출
- 회원관리 시스템을 도입···수익 분배 개념 도입
- 회원(고객) Needs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 추진

윤석문 승인 2020.11.21 17:55 의견 0
여행지에 도착하여 카페카에 모여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 회원(고객)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여행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새로운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으며, 플랫폼 기반을 갖춘 여행 상품개발은 철저한 회원관리 시스템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여행을 즐기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여행업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선두주자로 각광 받고 있는 어반플레이스(대표 이성민)는 기존 패키지여행이라는 단순한 여행시스템에서 탈피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여행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시스템을 도입하여 여행업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어반플레이스는 기존 여행업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콘텐츠4 X 서비스4’라는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만족을 최상의 가치로 삼고 회원(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콘텐츠4’는 상품의 주요 콘셉트를 일컫는 말로 ‘원데이트립’, ‘투게더트립’, ‘노백(No bag)트립’, ‘커스터마이징트립’으로 구성되며, ‘서비스4’는 여행을 추진하는 어반플레이스가 고객만족을 위해 제공하는 호스트, 카페카, 바베큐카, 키즈존 등을 운영하여 참가한 고객의 안전과 편의 그리고 만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최근에는 여행에 참가하는 회원(고객)이 여행을 기념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사진전문 직원을 채용하여 많은 회원(고객)들이 즐기며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이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했다.

화합을 위해 팀을 구성하고 진행한 게임에 직접 참가한 회원


어반플레이스는 여행이라는 단순 개념을 넘어 회원(고객)이 여행을 즐기며,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기존 여행처럼 단순히 여행지를 방문하거나 쇼핑센터 등을 방문하는 수준에 거치지 않고, 여행지의 특징을 살려 회원(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가한 회원(고객)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여 조직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게임 등을 통해 화합과 인적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어반플레이스는 회원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회원제를 운영하면 많은 강점이 있는데, 회원이 되면 단순히 여행 참여의 기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수익 창출이 가능토록 하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가족 중 회원이 있으면, 모든 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가족중심 여행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밀국수 체험현장에서 회원들이 직접 반죽을 하고 있다


어반플레이스 관계자는 “현재 많은 구상을 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처음 시도하는 여행 시스템이라 아직은 생소해 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두가 좋아하고 회원으로 가입하기를 원할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로 인해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순간일수록 힐링이 필요하고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가 폭발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단순히 여행상품을 팔기 위해 이런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 여행이 가지고 있는 목적과 사람마다 추구하는 방향의 조화가 중요한데, 그러한 니즈를 분석하고 모두가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우리 회원들이 삶을 즐기며 여행도 하고, 그러한 여행이 자신의 수입으로 이어질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개념의 여행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것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하며, 여행의 새로운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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