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성 DMZ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황리 폐막···'구로주니어FC 우승'

조성민 승인 2021.07.19 17:0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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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2 우승을 차지한 구로주니어FC

[선데이타임즈=조성민 기자]지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주관한 ‘제3회 고성 DMZ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그리고 U-12에서 구로주니어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유소년 축구대회는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7월 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U-8부터 U-12까지 다양한 학년들이 고성종합운동장 외 2개 구장에 모여 대회를 치루었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워진 상권을 살리기 위한 고성군의 노력이 돋보인 대회였다.

특히 U-12 대회에서는 황사욱 감독이 이끄는 구로주니어FC가 예선에서 2승1패를 기록하며, 조2위로 4강에 진출하였고, 토너먼트 4강에서 싸커스토리(4-2)를 시작으로 결승까지 파죽지세로 돌파하였다. 그리고 결승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갔고, 조1위팀인 김포JIJ과 치열한 공방전 끝에 4대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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