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한숙희 기자]관악구 삼성동에 위치한 성민종합사회복지관(관악구 호암로 549 - 관장 석기성) 주관으로 지난 5일 신우초등학교에서 ‘제15회 푸른마을나눔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사모(학교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노정원) 회원이 함께 뜻을 모아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을 도왔으며, 학사모 회원인 오신환 의원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파전을 만들어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에는 먹거리 장터, 벼룩시장 그리고 알뜰 바자회 & 미니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학사모에서 준비한 파전만들기 코너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이곳에는 학사모 회원인 오신환 국회의원이 직접 앞치마를 입고 학사모 회원들과 함께 파전을 만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푸른 마을 나눔 축제’는 급변하고 있는 세상에서 ‘(천)천명의 우리 마을주민들이, (천)한 사람에 천 원씩 십시일반 모아, (희)희망과 기쁨으로 함께 나누는 우리 마을의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마을 공동체 축제라는 뜻을 전하고 있으며, 깊이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사모를 이끌었던 노정원 회장은 “오늘처럼 많은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렇게 멋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바쁜 시간에도 학사모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여러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사모가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주민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특히 바쁜 의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사모 회원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많은 분께 사랑을 전해주신 오신환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선데이타임즈 한숙희 sukhee885@naver.com 한숙희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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