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취임 1주년 맞아 비서실 2기 인사 단행

윤석문 승인 2023.07.05 11:24 의견 0
임명장을 수여 받은 조경호 신임 비서실장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의장비서실 2기 인사를 단행했다.

김 의장은 ▲비서실장(정무직 차관급)에 조경호(現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정무수석비서관(1급 상당)에 이용국(現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공보수석비서관(1급 상당)에 김재준(現 국회의장 언론비서관)을 2023년 7월 5일자로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비서관(2급 상당) 박상필 ▲비서관(2급 상당) 조형국 ▲비서관(3급 상당) 이정미 ▲비서관(3급 상당) 강현욱 등 14인을 임명했다. 이는 김진표 국회의장 취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인선이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의장비서실은 "취임 1년을 맞이해 비서실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각 개인의 검증된 자질과 경험 등을 감안한 맞춤형 인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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