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의원, “이동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아주 심각하다”

윤석문 승인 2023.08.18 12:11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 이동관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학폭 문제 이슈, 하나고 요구에 따라 전학을 갔다고 주장을 하는데, 하나고에선 학폭위가 열리지 않았고 생기부에 학폭이 없다. 이것을 요청했더니 거부한다”고 했으며, “후보자가 2009년, 2010년에 고소고발 남발해서 관련 서류와 기록 살펴보려는데 안 준다. 인사청탁에 관한 자료도 안 준다. 그리고 서면질의에 인사청탁 당사자 만난 적 없다고 하는데 거짓이다. 판결문에 보니깐 자료가 있다. 특히 대부분 부처들이 개인정보 미동의로 제출 안 하는데, 이동관 후보는 아주 심각하다”라는 말로 이동관 후보자의 자료제출 문제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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