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최고위원, “이런 정권, 처음 본다”

윤석문 승인 2023.09.11 11:26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표의 단식투쟁 12일차인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런 정권, 처음 본다. 대선 때 경쟁자였던 야당 대표를 누구를 알았느냐, 몰랐느냐를 놓고 선거법으로 기소해, 직전 경쟁자를 탄압하는 이런 정권 처음 본다”며, “반면, 10원짜리 한 장 피해준 적이 없다던 자신의 장모는 통장 잔고위조 혐의로 법정 구속이 되었어도, 이에 대해 사과 한마디조차 없는 이런 정권 처음 본다. 학력, 경력 의혹, 논문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차고 넘치는 범죄혐의에 대해 대통령 부인은 검찰의 소환조차 없는 이런 정권 처음 본다. 직전 대선 경쟁자였던 야당 대표는 걸핏하면 검찰 소환을 한다”라고 밝히며,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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