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소환조사를 할 사람은 이재명 대표가 아니라 김건희”

윤석문 승인 2023.09.11 11:52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표의 단식투쟁 12일차인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특수수사의 정석을 외과수술식 환부 드려내기라고 하는데 지금 검찰의 행태는 멀쩡한 사람을 잡아다가 산 채로 부검하는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 지금 검찰이 하고 있는 것은 수사가 아니라 스토킹이자 고문”이라며, “정치검찰의 잔악무도한 악행을 국민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고, 결코 용서하지도 않을 것이다. 검찰은 지금이라도 조작수사, 정적제거, 정치탄압 사실을 인정하고, 애먼 사람 잡는 마녀사냥을 중단하라. 소환조사를 할 사람은 이재명 대표가 아니라 주가조작 정황과 증거가 차고 넘치는 김건희”라고 강조하며,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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