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대표, 추석 민심 챙기기 나서···제3지대 희망정치 부각

- 한국의희망 지도부, 연휴 없는 민생 현장 찾아 명절 인사
- 민생 없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거대 양당 정치에 피로감
- 한국의희망이 중심이 되는 제3지대 정치에 대한 기대 표출

김혜정 승인 2023.09.30 13:34 의견 0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시민과 인사하는 양향자 대표<사진=의원실>

[선데이타임즈=김혜정 기자]제3지대 정치에 대한 기대감 속에 창당한 한국의희망 지도부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민생 현장을 찾았다.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와 김법정 사무총장, 김진수 대변인 등 당 지도부는 민심의 창구인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염리동 119안전센터와 방제실 근로자 그리고 국회 소통관 당직 기자 등을 방문했다.

양향자 대표는 “저 역시 산업 현장에서 30년 동안 엔지니어이자 노동자로 밤낮없이 살아왔다”라며 “가족들과 추석 연휴를 보내고 있는 이 순간에도 묵묵히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바로 진정한 한국의희망”이라며 격려했다.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양향자 대표<사진=의원실>

이에 시민들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첨예하게 대립하는 양당 정치에 대한 피로도가 너무 높다”며, “한국의희망이 진정성 있는 정치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제 3당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양 대표는 “한국의희망은 진영 논리를 초월해 국민의 삶을 챙기는 생활정당, 민생을 정확히 알고 바람을 실현하는 ‘민생 적중 정당’이 되겠다”며 “대한민국 정치에 새로운 희망이 될 정당 ‘한국의희망’에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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