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합격···정국·장원영·정동원 후배

윤석문 승인 2023.10.30 13:46 의견 0
'사천 PROPOSE 공연' 무대에 오른 가수 김다현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인 가수 김다현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합격했다.

소속사 현컴퍼니는 30일 “김다현이 지난 27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홈스쿨링을 통해 중학교 과정을 마친 김다현은 한 살 앞당겨서 고등학교에 진학,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한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정국,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을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을 다수 배출했다. 그리고 김다현은 가수 정동원의 1년 후배로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다현은 김봉곤 훈장이 직접 작사한 신곡 ‘빵빵하게 살아보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MBN ‘보이스트롯’(2020) 준우승과 TV조선 ‘미스트롯2’(2020~2021)에서 최종 3위에 올라 가수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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