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학 30만 마리로 만든 작품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
강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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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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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강서윤 기자]종이학으로 ‘독도’를 알리는 것은 물론 작품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인물이 있다.
자신을 고양시 일산에 거주하는 평범한 55세 남성이라고 소개한 임원빈씨는 2000년부터 종이접기를 시작했고 밝혔다. 그러면서 “2mm크기의 종이로 접은 작은 종이학과 5mm크기의 종이 거북 등을 지금까지 약 30만 마리를 접어서 만든 다수의 종이학 작품들이 있다”고 소개했다.
취미로 접기 시작했던 종이학이 작품으로 평가받게 된 현실과 30만 마리를 접어 독도를 알리게 된 배경에 대해 임원빈씨는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세계에 알리고 보여주고자 하는 바람을 가지고 만들었다”며, “지금까지 종이학 30만 마리로 만든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종이학 작품들을 세상에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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