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서초 을)

[선데이타임즈=김혜정 기자]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서초 을)이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우면산 노후시설 정비사업 △구립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 시설 보강 공사 △동절기 대비 노후경로당 시설 보강 지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한 우면산 노후시설 정비사업은, 서울 둘레길 4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우면산의 산책로·등산로와 시설을 정비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예산 확보로 이용객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변 환경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구립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 시설 보강 공사(7억 원), 동절기 대비 노후경로당 시설 보강 지원(4억 원)을 통해, 서초의 어르신들이 수준 높은 케어서비스를 제공받고, 따뜻한 환경에서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중 의원은 “노후화된 기존 시설의 개·보수를 통해 ‘살기 좋은 서초’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서초구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민생 현안 발굴과 지원에 항상 귀 기울이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타임즈 김혜정 miljwhj@naver.com 김혜정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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