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희 '비디오스타'서 이혼 고백 "지금 헤어진 상태"

이지선 승인 2019.11.06 15:13 의견 0

장진희 '비디오스타'서 이혼 고백 "지금 헤어진 상태" 

사진 : mbc 비디오스타


배우 장진희가 오래 전에 이혼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장진희는 5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서정희, 서동주, 지주연과 함께 출연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장진희는 덤덤하게 이혼 사실을 털어놓으며 "딸이 있다. 주변에서는 다 아는데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는 건 처음"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진희는 "결혼했고 출산했고 이혼했다. 이혼 후에 연애도 했는데 지금은 헤어진 상태"라며 "딸은 12살이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진희는 "이혼한 지는 10년째가 됐다. 25세에 이혼했다. 얘기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며 "이혼에서는 내가 선배"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장진희는 관객 1600만 명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2018)에서 신하균의 보디가드 역으로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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