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대의멸친(大義滅親)의 길 선택”
윤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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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4:35 | 최종 수정 2024.02.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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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깊은 고민과 고심, 공천과정에 대한 아쉬움과 스스로에 대한 안타까움이 앞섰지만, 이번 국민의힘 총선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생각하며 저는 대의멸친(大義滅親)의 길을 선택하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명수 의원 불출마 선언과 관련하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4선 중진인 이명수 의원은 충남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참 많은 일을 해 온 분”이라며, “이명수 의원의 용기와 헌신에 저를 비롯한 국민의힘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다. 이명수 의원과 함께 목련이 피는 4월, 국민의 마음을 얻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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