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 매래, “다시 시작하겠다”···당선자총회 결의

윤석문 승인 2024.04.16 15:21 의견 0
당선자총회에서 결의문을 발표하는 배준영·김예지 당선인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민의힘과 국민의 미래 당선인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총회에서 ▲변화와 혁신, ▲민생과제 대응, ▲당정간의 소통 강화, ▲의회정치 복원, ▲당의 위기 상황 수습 및 재건 등을 결의했다.

당선인들은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기 위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라며,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일하겠다.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또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한걸음, 한걸음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며, 결의를 다짐했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