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임명···“민생경제 살릴 수 있도록 최선”

윤석문 승인 2024.05.13 10:39 의견 0
엄태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임명되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비대위는 인선배경에 대해 “일하는 비대위를 하려는 부분이 가장 많이 고려되었고, 충청권 대표로 엄태영 의원이 적임자라고 생각해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은 기초단체장(재선)과 21대 국회를 거쳐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당선되었으며 당내외 소통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태영 의원은 “비상대책위원 임명에 앞서 그 어느 때 보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총선 민의를 받들어 실천하는 여당으로서 국민의힘이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까지 활동하며 4·10총선 이후 당 수습과 전당대회 시기와 규칙 결정, 총선 백서 제작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한편, 황우여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의원총회의 추인을 거쳐 7인 체제로 정식 출범하게 된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