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의원, 장마철 대비 온천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김혜정 승인 2024.07.02 09:31 의견 0
30일 온천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연제구 봉사단 당원들<사진=김희정의원실>

[선데이타임즈=김혜정 기자]김희정 국민의힘 의원(부산 연제, 3선)은 6월 31일 장마철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민의힘 ‘연제구 봉사단’은 발대식을 갖고 김희정 의원을 포함해 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온천천 일대에서 낙엽, 담배꽁초 등으로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희정 의원은 “올여름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며, 예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이란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어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등 안전사고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라며, “환경정화 활동은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연제구 봉사단과 함께 실시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당원을 포함한 일반시민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연제구 봉사단은 이날 출범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동별로 환경정화, 통학로 교통봉사, 불우이웃돕기 등의 영역으로 활동을 넓혀갈 예정이다.

나아가 연제구 봉사단은 당원을 포함해 일반인까지 회원을 계속 모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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