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지난 7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기획재정부의 2025년 중견기업계 세제 건의를 제출하면서 상속 증여세율 현행 50%에서 30%, 인하와 최대주주 보유주식 할증평가 폐지 등 상속·증여세 체계 합리화를 촉구했다”며, 우리나라 상속세 최고율은 50%로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이며, OECD 평균인 26%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높다. 최대주주할증 20%까지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최고세율 60%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히며, 발언하고 있다.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김상훈 정책위의장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김상훈 정책위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