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이규진 승인 2016.10.18 21:3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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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지역사회발전과 사회의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 등으로 국가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 등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입법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시민사회단체, 언론기관 등이 함께 시상식에 참여하여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1부, 2부 행사로 진행된 시상식은 1부 윤석문(취재국장), 허윤아(미스코리아/방송인), 2부 장용(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토니박의 마술, 쏠티(걸그룹)의 공연 등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2부 사회자 장용은 특유의 입담으로 딱딱해지기 쉬운 시상식의 분위기를 재치있게 이끌며 참석자들과 호흡을 맞추는 진행으로 시상식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맹우 의원(국회의원, 울산시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여 기쁨과 반가움이 크며,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말로 수상자에게 영광과 참석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인물대상 시상식의 이인재 명예대회장(전 국회의원)은 다변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시점임에도 사회에서 파생되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사라져 가고 있음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으며, 이러한 시상식을 계기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넘치고, 갈등을 뛰어넘어 ‘꿈이 있고 희망이 있는 미래사회’로 함께 나아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조직위(위원장 신민정)는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이 가능토록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수상자는 특별대상 부문에 카자흐스탄 대사관, 정치발전 부문은 신상진(새누리당), 장병완(국민의당), 박맹우(새누리당) 의원이 수상하였으며, 안보공헌 부분은 김용덕 장군, 정진국 장군(예비역)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 중에는 국민할머니 사미자(탈랜트/배우) 선생께서 선정되어 높은 인기를 실감나게 했으며, 국가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최종문 경찰서장(관악경찰서), 김재병 소장서장(종로소방서)은 “안전 분야 일선의 지휘관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더하게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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