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 최재순 기자]IWPG 세계여성 평화그룹 남산지부는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효창 제2경로당을 찾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덕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효창 제2경로당은 박기근 회장님을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월례회를 열어 경로당 회원들께 월례보고를 한다 .
박 기근 효창 제2경로당 회장은 “올 한해 1년동안 경로당 운영을 잘해서 시에서 표창까지 받게 됐다”며 “모두 어르신들 덕분이며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IWPG 세계여성 평화그룹 남산지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과 공연을 준비했으니 정성껏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공연도 재미있게 관람해 달라"고 전했다.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국악인 홍미선씨가 장구 가락에 맞춰 진도 아리랑과 늴리리야. 태평가 등을 선보여 흥을 돋구웠고 평화의 사자가되어 홍보대사로 활동 하고있는 청년들도 어르신들을 위해 추억의 노래로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IWPG 세계여성 평화그룹(대표: 김남희)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계를 품는 평화단체이며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IWPG는 복지봉사, 학술교육, 문화예술, 교류협력 등 4대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구촌 36억의 여성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고 하나되어 모든 것을 앗아가는 전쟁으로 부터 내 가족과 아름다운 금수강산과 지구촌을 지켜서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남희대표와 하나가된 여성들이 시작한 세계적인 평화단체다.
또한 세계는 지금 IWPG의 평화 운동에 소망을 담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세계 곳곳에 평화학교가 세워지고 교과서에 평화 업적을 실어 평화교육을 하려는 교육기관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남산 지부는 4대사업중 하나인 복지봉사를 기점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 되살리기 실천에 앞장서 평상시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경로당 내부청소와 매월 월례회 때마다 식사봉사를 돕고 있다.
IWPG 남산지부의 한 관계자는 “오늘 송년회에 참석해 주신 귀빈들께서도 평화대사가 되어 이제는 더 이상 이 땅에 전쟁이 있어서는 안되며 전쟁과 테러를 종식시키고 후대에 평화로운 세계를 꼭 물려주자”며 함께 평화의 나팔을 불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