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미트 김형관 대표, 이웃 사랑 실천 '따뜻한 기부'?화재

이규진 승인 2016.10.20 15:41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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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 오경화기자] 최근 어려운 여러 입양 가정에 쌀 100 가마를 기부한 강원도 원주 시민 김형관 씨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져 SNS에 화재다.
 
김 씨는 현재 ()로컬 미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지인의 소개로 어려운 입양 가정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발 벗고 나서게 되었다고 한다.
 
김 씨는 '지인 중에 보육원에서 자라다가 입양된 친구가 있어 그 친구를 통해 입양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어려운 입양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 씨의 따뜻한 선행 소식인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08일 남산타워에서 열리는 자선바자회에 동참해 기부를 실천했다. 평소 지인들과 만든 작은 봉사모임을 통해 봉사활동 및 선행,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것 또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김 씨는 "함께 나누고 같이하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고 항상 재능기부를 비롯해 지인들과 함께 봉사활동 실천을 끊임없이 지켜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기부한다는 건 누구나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알려지니 굉장히 부끄럽다. 앞으로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나눔을 실천 하겠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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