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장윤실 기자]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제4회, 2016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및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서 스코리아아트 김정수 이사장은 대민봉사공헌, 사회문화발전, 환경기업발전 등 다양한 분야를 발전시켜 사회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문화예술공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문화예술공헌대상을 수상한 김 이사장은 20여 년간 제주에서 제주 신비원을 무일푼으로 이뤄내고 성공하여 2013년에는 세계명인으로 선정된 자랑스러운 한국의 대표가 되었다. 

현재 김정수 이사장은 파주에 있는 ‘메주 꽃 세계 명인 정원’을 꾸미고 있다. 인터뷰에서 김 이사장은 “지인을 통해 약4,000여 평을 15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받아 아름다운 정원을 꾸밀 수 있었다. 꼭 성공하여 보답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의 작품 활동에 대한 수고와 노고를 인정받아 최근 미국에도 초청문의를 받고 있다는 김 이사장은 “중국에서는 아예 한국에 있는 것을 모두 가져가길 소원한다"며, "(중국측에서) 계속해서 만나자고 재촉중이라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수상소감에서 “먼저 좋은 자리를 만들어 준 파주에 아름다운 정원을 꾸며 국내 유명 관광지로 만들 것이며,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까지 방문하여 좋은 작품을 만끽하도록 하는 것이 소원이다”며 미래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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