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을)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을)의 지역구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3차 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경남 양산을 김두관 의원의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이에 김두관 의원과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 간 22대 총선 빅매치가 성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의 3차 심사는 서울과 부산 등 24곳의 지역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24곳 선거구 가운데 10곳은 단수공천, 14곳은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리고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을)과 홍익표 원내대표(서울 서초을), 고민정 최고위원(서울 광진을) 등이 각각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밖에 공관위가 발표한 단수공천 명단은 부산 사하갑 최인호, 연제 이성문, 경기 포천가평 박윤국, 강원 원주을 송기헌, 경남 창원의창 김지수, 김해갑 민홍철, 김해을 김정호 의원 등이다.

선데이타임즈 윤석문 smyun2000@hannail.net 윤석문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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