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신산업 발굴‧육성 공약 발표!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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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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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김혜정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첫 번째 공약인 <활기차고 매력 있는 미래 희망 신산업 발굴‧육성>을 공개했다.
<활기차고 매력 있는 미래 희망 신산업 발굴‧육성> 공약의 지역별 세부 내용은 고령군의 경우, ‘그린바이오 산업화시설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뿌리 단지 환경 개선을 위한 신산업 유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신규 예산을 올해 고령군에 반영시켰고, 향후 소재 공급기관과 평가기관, 제품화 및 표준화 기관 등 유관기관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뿌리단지 환경 개선을 위한 신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경북 성주 참외가 국가 대표 특화작목으로 선정된 것과 연계하여‘성주 참외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을 내실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ICT 기술 발달 등의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춘 참외 생산 환경 조성과 가공설비 지원 등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정희용 의원은 성주 참외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다변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연구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칠곡군에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예산을 확정한 데 이어, 2024년 국비를 신규 반영한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바탕으로 ‘첨단 농기계 산업 클러스터 집적화로 농기계 IT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칠곡군을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첨단 농기계 산업의 메카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인 칠곡군에 ‘양봉 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유치하여 양봉 농가 소득증대와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봉독 바이오 산업 발전과 양봉 부산물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6차 산업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성주군과 칠곡군 공통 공약으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동 사업에는 성주~김천간 4차로 확장, 참별 레포츠파크 조성사업, 북삼 인평공원 조성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사업 등 주민 숙원 사업이 담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희용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일 잘하는 정희용!’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워 선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만큼, 각 공약이 연속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우리 지역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일 잘하고 실력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군청을 비롯해 도·군의원과 함께 긴밀히 소통하고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하여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더 큰 변화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정성을 쏟아붓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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