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 부산시 강서구 영화 관람 행사에 의료 지원

서영민 승인 2024.08.19 09:11 의견 0
갑을녹산병원이 구급차 및 의료부스를 지원하고 의료진이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사진=KBI그룹>

[선데이타임즈=서영민 기자]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17일 부산시 강서구청,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주최하는 행사 「여름밤의 낭만, 온가족이 함께하는 2024 찾아가는 영화관」에 구급차 및 의료부스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1,000 여명이 참석한 이번 영화 관람 행사는 무더위 속에도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위해 부산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 근린공원에서 열린 강서구민의 문화 축제로 어린이 놀이터와 문화공연 등이 운영되었으며 갑을녹산병원은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환자 발생시 즉시 치료가 가능한 구급차와 의료부스에 의료팀을 배치했다.

갑을녹산병원 관계자는 “이번 영화 관람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부산 강서구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주민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인공신장실 야간 혈액투석을 시행하고 있으며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 운영, CRE·VRE격리병동, 관절·척추클리닉, 두통·어지럼증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에 우수한 내시경장비를 도입한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을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과 근로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선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